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31, 퇴계로 109에 위치한 명동2431빌딩은 명동역 초역세권에 자리잡은 도심형 중층 오피스 빌딩입니다. 이 건물은 1967년 6월에 준공되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05년 7월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까지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업무시설입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5,275.01㎡, 건축면적은 342.48㎡입니다.

교통 접근성은 매우 우수합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명동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매우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퇴계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입도 수월하며, 서울시청, 을지로입구역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계성도 뛰어납니다.

건물은 외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층 빌딩으로서의 적당한 규모와 실용적인 공간 설계가 특징입니다. 기준층 임대면적은 356.36㎡(약 107.8평), 전용면적은 234.48㎡(약 70.9평)으로 전용률은 약 65.8%입니다. 공간 구성은 중소형 팀 단위 업무에 적합하며, 상담실, 사무실, 회의실 등 다양한 구조로 재구성이 가능합니다.

건물 내부에는 승용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필요 시 개별 냉난방 시스템 추가 설치도 가능하여 임차인의 운영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자주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확한 대수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중소형 빌딩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주변 상권은 명동 중심지답게 매우 활발합니다.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성당, 서울시청, 을지로입구 지하쇼핑센터 등 주요 랜드마크와 상업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으며, 프랜차이즈 카페, 고평점 식당, 관광객 대상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고객 응대와 회의, 비즈니스 미팅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관광 관련 기업, 쇼핑몰 운영 기업, 마케팅 및 광고 대행사, 금융상담 사무소, 외국계 기업 지점, 의료 클리닉, 심리상담센터 등 유동 인구 기반의 업종이 적합합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외부 고객 접점이 중요한 업종에게 추천할 만한 오피스 공간입니다.

명동2431빌딩은 명동 상권 내에서 초역세권 입지, 적절한 전용률, 안정적인 관리 상태, 유동 인구 기반의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실속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도심 내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매우 경쟁력 있는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