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168에 위치한 삼성화재청량리사옥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까지 구성된 중대형 업무용 빌딩입니다. 2005년 9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연면적 약 5,658.69평(약 18,712.5㎡)으로 설계되었으며, 철골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복합 용도에 적합하게 지어졌으며, 대표적인 중대형 오피스 사옥입니다.

이 빌딩은 1호선 청량리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매우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왕산로와 답십리길 대로변에 접해 있어 차량 이동과 버스 노선 이용에도 유리한 입지입니다. 청량리역 복합 개발 및 교통 허브로의 성장과 함께 입지적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해당 건물은 청량리 일대 핵심 상권 중 하나로, 경동시장 사거리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향후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 개통과 2호선 동대문구청역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 교통 인프라도 기대할 만합니다.

내부 구조는 기준층 임대면적이 402.32평(약 1,329.3㎡), 전용면적이 232.72평(약 769.4㎡)으로 전용률은 약 57.17%입니다. 기준층 층고는 2.7m이며,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승강기는 승용 3대, 비상·화물용 1대 등 총 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입주사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입니다.

주차는 자주식 총 84대까지 수용 가능하며, 임대면적 100평당 1대의 주차 기준이 적용됩니다. 방문차량은 1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며 이후 10분당 요금이 부과됩니다(조건은 유동적임). 이러한 점은 임직원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편리한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편의시설 측면에서도 왕산로 및 경동시장 상권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합니다. 또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대형마트, 병원, 복합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입주 기업의 생활 편의성도 매우 우수한 환경입니다.

주요 입주사로는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있으며, 현재도 이 건물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입주 업종은 협의에 따라 결정되며, 입주 심사를 통해 업종 제한이 이뤄지는 구조입니다. 전용면적 230평 이상을 사용하는 기업체 본사나 콜센터, 금융서비스 기업, 의료·건강관리 관련 업종에도 적합한 공간입니다.

삼성화재청량리사옥은 뛰어난 교통 환경, 안정적인 구조, 합리적인 공간 효율성, 풍부한 생활 인프라, 그리고 청량리 개발 호재까지 모두 갖춘 도심형 중대형 오피스입니다. 안정적인 기업 환경과 접근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