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37길 25(역삼동 673-33)에 위치한 대호빌딩(구 CMD빌딩)은 강남 업무지구의 핵심 축인 테헤란로 이면에 자리한 중소형 근린생활시설형 오피스 건물입니다. 도심 속에서도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강남 비즈니스 중심지와 인접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과 입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공간으로 평가받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527.22평, 건축면적 88.24평의 효율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내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2002년 10월 1일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건물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폐율은 59.86%, 용적률은 233.08%로 합리적인 부지 활용을 실현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강남권에서도 우수한 편입니다. 2호선 역삼역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테헤란로와 역삼로, 논현로가 인접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은 물론 차량 접근도 용이하여 방문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남대로, 양재대로, 남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 주요 권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원활합니다.

내부는 실용적인 공간 배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층별 독립형 임대가 가능하며, 소규모 기업이나 전문사무실, 스튜디오, 디자인·컨설팅 업종 등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층간 이동을 지원합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13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에 따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외관은 모던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파사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테헤란로 이면 입지 특성상 조용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제공합니다. 내부는 채광이 우수하고, 각 호실마다 독립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임차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업무 환경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주변 인프라 역시 매우 풍부합니다. 인근에는 강남파이낸스센터(GFC), 아남타워, 삼정빌딩 등 대형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다양한 금융기관, 병원, 편의점, 음식점, 카페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테헤란로 일대는 국내외 기업의 본사와 IT, 스타트업, 금융·컨설팅 회사들이 집중된 핵심 비즈니스 거리로, 입주 기업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입주에 적합한 업종으로는 법률·회계사무소, 스타트업, 광고·디자인 스튜디오, 교육서비스, 컨설팅 기업 등이 있으며, 조용한 업무 환경과 함께 합리적인 운영비를 선호하는 소규모 기업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대호빌딩(구 CMD빌딩)은 테헤란로 인근의 뛰어난 입지, 효율적인 공간 활용, 안정적인 건물 구조를 모두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강남의 중심에서 실속 있는 업무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 접근성, 효율성, 경제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