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북로 63에 위치한 서레빌딩은 최근 준공된 중소형 업무시설로서, 실용적인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적합한 입지와 구조를 갖춘 빌딩입니다. 2017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약 3,133제곱미터(약 948평), 건축면적 약 447제곱미터(약 135평)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최신 건축물로, 현대적인 외관과 설비 상태가 우수한 점이 특징입니다.

서레빌딩은 2호선 홍대입구역과 6호선 망원역 사이에 위치하며, 월드컵북로를 따라 차량 이동이 용이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중교통과 차량 접근성이 모두 양호하며, 인근에 성산동, 상암DMC, 마포구청 등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어 직장인의 유입이 원활합니다. 또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상권이 주변에 형성돼 있어 입주사의 직원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환경입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314제곱미터(약 95평), 전용면적은 약 208제곱미터(약 63평)로, 전용률은 약 66.32%에 달합니다. 이는 공용부 면적이 과도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인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소규모 기업이나 스타트업의 독립 층 운영에 이상적입니다. 공간 효율성과 활용도를 중시하는 기업에게 매력적인 구조입니다.

건물 내부는 천정형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각 입주사가 개별 운용할 수 있어 에너지 관리의 유연성이 뛰어나며, 층별로 몇대의 주차대수가 주어지는 구조입니다. 엘리베이터 등 기본 설비는 신축 수준의 품질이 기대되며, 현장 점검 시 상세 확인이 필요합니다.

건물 외관은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유리 커튼월을 활용한 구조는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시인성을 높입니다. 입주사는 해당 규모와 입지 특성상 마케팅, 디자인, 콘텐츠, IT 업종 중심의 기업, 혹은 고객 접점이 많은 기업들에게 추천할 만한 공간입니다.

서레빌딩은 마포구 성산동에서 보기 드문 신축급 중소형 오피스 빌딩으로서, 전용률과 설비 효율,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균형 잡힌 업무공간입니다. 성산동-상암 일대에서 사무공간을 찾고 있는 기업이라면, 실용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이 빌딩을 적극 고려해볼 만합니다. 단, 주차 규모와 공용부 운영방식 등은 현장 확인을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