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원빌딩은 영동대로 대로변에 자리잡은 중소형 오피스 빌딩으로, 도심 속 실용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건물입니다. 1993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아 30년이 넘는 운영 이력을 가진 이 건물은, 꾸준한 유지관리와 기능적 구조로 현재까지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원빌딩은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약 2,748㎡, 건축면적 약 247㎡ 규모로 설계된 중소형급 오피스입니다. 특히 기준층의 전용면적은 약 221㎡, 공급면적은 약 320㎡ 수준으로, 전용률은 약 69%에 달해 실사용 공간 확보 측면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사무실 내부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형태의 오피스 인테리어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 건물의 입지는 매우 우수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영동대로를 통해 강남 전역과의 연결이 원활합니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 아셈타워 등 핵심 상권 및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어 비즈니스 환경으로서 매우 뛰어난 위치적 가치를 지닙니다.

세원빌딩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어 내구성과 안정성이 높고, 내부에는 승강기 1대가 운영되고 있어 소형 오피스 특성상 출퇴근 및 방문객 응대에 충분한 수용력을 보입니다. 주차는 모두 자주식 방식으로 총 22대까지 수용이 가능하여, 도심 내에서 보기 드문 넉넉한 주차 여건을 제공합니다.

냉난방 방식은 천정형 냉난방기를 활용한 개별가동 시스템으로, 입주 기업이 자율적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쾌적한 업무환경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관리비와 임대료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각각 평당 약 2.58만 원과 10.31만 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갖추고 있어 예산 계획에도 용이합니다.

업무시설 외에도 문화 및 집회시설 용도도 포함되어 있는 복합용도의 건물로서, 기업 외에도 학원, 갤러리, 상담소 등 특수 업종의 입주도 검토 가능한 환경입니다. 강남 도심에서 실속 있는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는 가성비 높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세원빌딩은 안정적인 건축 구조와 실속 있는 공간 활용성, 강남권 중심 입지라는 3요소를 고루 갖춘 매물입니다. 특히 주차 수용력이 뛰어나고 전용률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업무 효율과 임차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오피스 공간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