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남부순환로 2609에 위치한 하늘빌딩은 양재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2007년 6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연면적 4,372.89㎡, 건축면적 336.83㎡ 규모로, 지하 3층부터 지상 13층까지 구성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물입니다. 특히 다양한 업종이 입주 가능한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 용도로 설계되어 높은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이 건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입니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도보로 단 2분 거리이며, 남부순환로와 가까워 차량 접근도 용이합니다. 강남과 서초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어 업무와 고객 유입 모두에 이점이 큽니다.

하늘빌딩은 2007년 준공 이래 '하늘빌딩'이라는 이름으로 유지되며, 의료시설과 사무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왔습니다. 별도의 리모델링 이력 없이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어 신축에 가까운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축적 측면에서도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중소형 규모의 업무시설로서, 층당 396.69㎡의 임대면적과 264.46㎡의 전용면적을 제공하며, 약 66.67%의 전용률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건물 내부에는 승용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기계식 주차 32대와 자주식 1대를 포함한 총 33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임차인의 편의를 고려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냉난방시설은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임차인이 자율적으로 설비를 구성할 수 있는 점은 사용자 맞춤형 설계를 원하는 기업에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외에도 의료업종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주변 환경 또한 업무와 일상생활을 모두 충족시키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보 10분 내에는 강남세무서, 도곡2동 주민센터, 도곡119안전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KB국민은행 도곡지점, NH농협 도곡지점 등 금융기관도 가까워 행정 및 금융 업무를 보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인근에는 스타벅스 양재점, 다양한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이 밀집해 있으며, 양재천 산책로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합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병원, 내과, 한의원 등 의료시설이 우선 추천되며, 양재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살려 세무사, 변호사, 회계사, 스타트업 사무실 등 소형 전문 사무업종도 적합합니다. 높은 접근성과 실용적인 구조로 인해 다양한 업종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하늘빌딩은 양재역 도보권의 중심이라는 뛰어난 입지, 실용적인 건축 설계, 다양한 편의시설과 행정기관과의 인접성 등 업무시설로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건물입니다. 합리적인 전용률과 충분한 주차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성까지 더해져 강남권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