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에 위치한 삼흥2빌딩은 테헤란로 중심업무지구에 인접한 중형 오피스 건물로,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전용면적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7,716.86㎡, 건축면적은 약 378.25㎡이며, 지하 4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총 18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91년 8월 31일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30년 이상의 운영 이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자랑합니다. 주요 구조는 철근콘크리트로 내구성과 시공 품질이 우수하며, 기준층 면적 약 553.09㎡ 중 전용면적이 약 294.21㎡로 전용률은 약 53.19%입니다.

삼흥2빌딩의 가장 큰 강점은 삼성역(2호선)과의 뛰어난 접근성입니다. 도보 약 3분 거리로, 테헤란로 대로변이라는 입지 특성을 고려할 때 자동차, 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한 출퇴근이 매우 용이합니다. 이로 인해 서울 동남권의 중심업무지구로서의 위상이 높으며, 업무 편의성과 고객 응대 접근성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1991년 준공 이후 강남 오피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수요를 이어온 삼흥2빌딩은, 특히 코엑스, 무역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과도 가까워 업무 외 인프라 활용도 매우 우수합니다. 테헤란로 일대의 기업 환경과의 시너지가 높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빌딩으로 평가받습니다.

건물은 총 2대의 승강기(승용 1대, 비상·화물용 1대)를 갖추고 있으며, 자주식 주차 41대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주차대수는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탁월한 대중교통 접근성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근무형태나 통근방식에 따라 효율적인 배치가 가능합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어, 계절별 쾌적한 사무환경 유지와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합니다.

실사용 면적 기준으로 약 89평 규모의 전용면적을 제공하며, 기준층 확보 시 넉넉한 사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층당 공간 구성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중견기업의 본사 또는 스타트업, IT기업, 회계·법무 법인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창의적이고 유연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구조여서, 최신 업무 트렌드에 부합하는 오피스 운영이 가능합니다.

입주 추천 업종으로는 IT, 광고, 마케팅, 리서치 기반 스타트업부터, 금융·컨설팅 분야의 전문 서비스 기업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며, 삼성역 인접성과 테헤란로 상권의 브랜드 가치 덕분에 고객 응대가 잦은 업종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흥2빌딩은 강남 핵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중형 오피스 공간으로, 높은 교통 접근성과 효율적인 사무 공간 구성, 안정적인 건축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물건입니다. 강남에서 전략적으로 사무실을 확장하거나 지점을 운영하려는 기업에게 특히 추천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