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90, 이태원역 인근에 위치한 모드 127(Mode 127)은 2021년 11월 사용승인을 받은 신축 오피스 건물로, 세련된 외관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인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이 건물은 지하 3층부터 지상 7층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약 6,493.49㎡(1,964평), 건축면적은 약 594.81㎡(179평)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SRC 및 철근콘크리트조로 설계되어 견고함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모드 127은 서울 중심지 접근성과 글로벌 상권으로의 입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이태원은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와 문화 콘텐츠가 집중된 지역으로, 외국계 기업이나 크리에이티브 산업군에게 매력적인 입지로 평가됩니다. 강북권에서 보기 드문 국제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젊은 기업이나 창의 산업 종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모드 127은 기준층 면적 약 647.04㎡(195평), 전용면적은 약 475.34㎡(143평)으로 전용률 약 73.46%를 보이며, 효율적인 사무공간 배치가 가능합니다. 전용률이 높은 편에 속해 낭비되는 공간 없이 실사용 면적이 넉넉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냉난방 방식에 대한 정보는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2021년 준공된 신축 건물인 만큼 기본적인 설비 수준은 현대적인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주 전 확인이 권장됩니다.

주차 공간은 총 49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자주식 2대와 기계식 47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계식 주차를 통해 한정된 공간 내에서도 최대 주차 효율을 확보하고자 한 점은 도심지 오피스 빌딩으로서 매우 실용적인 설계입니다. 

건물 내부 편의시설이나 공용부 구성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등록된 만큼 사무실 외에도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며, 특히 카페, 갤러리,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등 복합 문화공간 형태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이태원 지역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창작 기반 스타트업, 디자인·콘텐츠 기업, 글로벌 유통·무역 관련 업종 등에 적합한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드 127은 이태원역 초근접 입지와 높은 전용률, 신축 건물이라는 강점을 갖춘 도심형 중소형 오피스입니다. 젊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유연한 공간 활용, 국제적인 환경을 선호하는 기업에게 특히 적합한 건물로 평가됩니다. 입지 특성상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실제 입주 전 건물 내부 구성과 설비 상태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보다 최적의 선택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