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재정빌딩은 1994년 9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중소형 업무용 건물입니다. 논현2동 210-2번지, 언주로129길 8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약 2,173.79제곱미터, 건축면적은 약 325.85제곱미터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업무용 빌딩으로는 아담한 규모이나, 전 층 사무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효율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언주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도 원활합니다. 강남권 내에서도 논현동은 전문 서비스 기업과 소규모 오피스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입지적 장점이 뚜렷한 편입니다.

건물은 1990년대 중반에 준공되었고 기본적인 유지관리와 냉난방 설비가 갖춰져 있어 실사용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특히 사무실 입주에 적합하도록 전용 공간이 층별로 나뉘어 있어,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체에게 적합합니다. 주차시설은 총 17대로, 자주식 4대 및 기계식 13대를 수용할 수 있어 소형 건물임에도 차량 이용 고객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외관은 전형적인 업무용 중소형 빌딩의 형태를 따르고 있으며, 실내는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인테리어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 층 사무공간 구성으로 임대 효율이 높고, 층고도 일반적인 업무환경을 구성하기에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정빌딩은 특히 법률사무소, 회계사무소, 소규모 IT서비스 업체 등 중소 규모의 전문 업종에 적합하며, 독립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추천할 수 있는 사무용 빌딩입니다. 비교적 적은 면적 덕분에 단독 사용이 가능하고, 관리의 효율성도 높다는 점은 장점으로 평가됩니다.

재정빌딩은 강남 논현권역 내에서 합리적인 규모의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빌딩으로, 역세권 입지와 실용적인 공간 구성, 준수한 주차 여건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전문 서비스업체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내부 리모델링 여부나 관리상태에 대한 면밀한 확인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