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범진빌딩은 2024년 10월 사용승인을 앞둔 신축 업무시설로, 강남권 중심업무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춘 중소형 오피스 건물입니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4(역삼동 718)로,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에 연면적 3,425.78㎡, 건축면적 198.58㎡로 설계되었으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52.07㎡로 전용률은 약 82.14%입니다. 이와 같은 구성은 공간 활용 효율을 중시하는 스타트업이나 전문 서비스 기업에게 매우 적합한 구조를 제공합니다.

교통 접근성 면에서는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1분 거리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이는 출퇴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으로,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테헤란로를 따라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과의 연결성도 우수합니다.

범진빌딩은 현재 신축 공사가 완료 단계에 있으며, 외관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유리 커튼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장은 테헤란로 변의 고층 업무시설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체적인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대지면적 330.10㎡의 제한된 조건에서도 지하 4층, 지상 15층이라는 수직적 확장을 통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건물 내부는 최신 업무환경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전 층이 업무용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각 층은 약 46평 규모로, 하나의 층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기업은 물론, 층을 나눠 여러 기업이 입주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냉난방 방식은 상세히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최근 신축 오피스 빌딩의 흐름상 개별 냉난방 시스템 또는 빌트인 타입의 중앙 시스템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주차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정기 주차 안내가 되어 있어 자가 차량 이용에도 큰 불편이 없습니다. 입주 협의시 다시 한번 체크하시는 것은 필수 사항입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IT 스타트업, 마케팅 에이전시, 디자인 스튜디오, 변호사·회계사 사무실 등 소형 독립 공간을 선호하는 전문 기업들에게 적합합니다. 기준층의 규모와 전용률, 교통 접근성을 고려할 때, 유연한 공간 운영이 필요한 업종에게 특히 적합할 것입니다. 현재까지 입주사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강남 테헤란로라는 입지를 고려할 때, 다양한 전문 서비스 업종이 빠르게 입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범진빌딩은 테헤란로 라인의 프리미엄 입지, 신축의 장점, 효율적인 공간구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두루 갖춘 중소형 업무시설로서, 강남권에서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 매우 유망한 선택지입니다. 특히 2024년 말 입주를 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춘 사무환경을 찾는 기업이라면 한 발 앞서 고려해볼 가치가 있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