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강서로 177에 위치한 영빌딩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중소형 업무용 오피스로, 강서구 중심축인 강서로변에 자리한 실속형 빌딩입니다. 연면적 1,166평, 건축면적 95평 규모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되어 안정성과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2002년 11월 사용승인을 받아 준공된 이후 꾸준한 관리와 보수가 이루어져 현재까지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빌딩은 서울 서남권의 핵심 생활·업무 지역인 화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강서구청과 화곡역 일대의 상권과 가깝습니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우장산역, 9호선 가양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차량으로는 강서로, 공항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도심과 김포공항, 여의도 등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은 중소기업, 법률·회계·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 업종의 오피스 수요를 충족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내부 공간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층별 독립된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디자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층별 분할 임대도 용이해 기업 규모와 형태에 맞춘 유연한 공간 운영이 가능합니다.

주차시설은 총 21대 규모의 자주식 구조로 마련되어 있으며, 강서권 중소형 빌딩 중에서는 비교적 효율적인 편에 속합니다. 승강기는 1대(승용)가 설치되어 있으며, 건물 내부 동선이 단순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냉난방은 개별 시스템으로 운영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외관은 석재 마감과 대형 창호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인상을 주며, 도로변에 접한 입지 덕분에 가시성도 우수합니다. 특히 강서로와 인접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기업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영빌딩이 위치한 강서구 화곡동 일대는 최근 공항동·등촌동·가양동과 함께 서남권 오피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입니다. 김포공항과 마곡지구, 염창동 업무지구와 가까워 교통·업무·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로 평가받습니다. 오피스파인드의 오피스 동향에 따르면, 강서권에서는 ‘합리적인 임대조건, 교통 접근성, 실용적인 평면’을 갖춘 중소형 오피스의 인기가 높습니다. 영빌딩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실속형 오피스로, 입지와 비용 효율성을 모두 충족하는 업무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빌딩은 강서로 중심 입지, 실용적인 공간 구조,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중소형 업무시설로, 중견기업과 전문 서비스업, 스타트업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오피스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