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핵심 상권인 명동에 위치한 한양빌딩은 1966년 사용승인을 받은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구 을지로2가 195-3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는 명동9길 23으로, 명동 메인 스트리트와도 가까운 입지를 자랑합니다. 연면적은 약 2,352.89㎡(711.75평)이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236.69㎡(71.60평)로 전용률 75.93%를 확보하고 있어 실사용 공간이 넉넉한 편입니다.

한양빌딩은 명동과 을지로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의 높은 유동 인구와 상업적 시너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초역세권에 해당하며, 다양한 버스 노선과의 연계도 뛰어나 방문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최적의 교통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이 건물은 오랜 역사를 가진 건축물이지만, 실내는 현대적인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되어 있으며,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가 운행 중이며, 건물 내에는 정기주차가 가능한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도심 내 차량 이용에도 일정 부분 대응이 가능합니다.

건물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혼합된 구조로, 사무실뿐 아니라 소형 매장,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유연한 임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명동이라는 입지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업종, 고객 응대가 잦은 서비스업이나 방문형 업종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명동 상권은 내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함께 국내 로컬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한 지역으로, 한양빌딩에 입주할 경우 자연스럽게 이와 같은 유동 수요를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명동 상권이 코로나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중소형 사무공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종합적으로 한양빌딩은 서울의 핵심 상업지역인 명동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입지적 가치를 기반으로, 소규모 사무실 및 상업시설로서 실용성과 가시성을 모두 갖춘 중소형 빌딩입니다. 명동의 고정 유동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이나, 도심 속 안정적인 사무 공간을 원하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