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백아빌딩은 강남권 대표 오피스 지구 중 하나인 교대역 인근에 자리한 중소형 업무용 빌딩입니다. 도로명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2길 80으로,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합니다.

백아빌딩은 2007년 5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건물로, 연면적 약 1,767.87㎡(약 534.78평), 건축면적 295.27㎡(약 89.32평)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준공 연차가 15년이 넘지 않는 비교적 신축에 속하며, 서초동 지역 내에서도 깔끔한 외관과 실용적인 구조로 높은 활용도를 제공합니다.

내부는 기준층 전용면적이 약 234.75㎡(약 71평)으로, 전용률은 약 55.47% 수준입니다. 실사용 면적 기준으로는 소규모에서 중견급의 사무실로 적합하며, 특히 독립적인 층 단위 임대를 원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구조입니다.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채택하여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승강기 1대가 운영되고 있어 기본적인 동선의 편리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자주식 주차시설은 약 15대까지 수용 가능하여, 서초동 중심 업무밀집지역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주차 여건을 보입니다. 방문객이 잦은 업종이거나 차량 이용률이 높은 기업의 경우 사전 확인은 필요하나, 일반적인 규모의 기업이라면 무리 없이 활용 가능한 수준입니다.

건물은 서초중앙로 22길을 따라 위치해 있어 차량 접근성도 우수하며, 인근에는 법원, 검찰청, 전문 오피스, 금융기관, 카페 및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업무 및 비즈니스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전문직종 종사자나 법률, 회계, 컨설팅 등 서비스업종에게는 지리적 강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입주 업종은 대부분 전문 사무소 또는 서비스 기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서초동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법률 사무소, 세무회계 법인, 부동산 개발사, 중견 컨설팅 기업 등의 입주 수요가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대형 기업보다는 실무 중심의 소규모 조직, 1~2개 층을 단독 사용하는 방식의 기업에게 적합한 사무공간입니다.

백아빌딩은 뛰어난 입지, 실용적인 공간 구성, 안정적인 관리 상태 등 중소형 오피스에 필요한 주요 조건들을 충족하고 있는 강남권 대표 중소형 건물입니다. 신축급 연식과 주변 인프라의 조화 속에서,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실속 있는 사무공간으로 추천할 만한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