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동 퇴계로변에 위치한 아도라타워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자리한 중소형 복합건물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실용적인 구조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이 돋보이는 빌딩입니다. 2009년 7월 사용승인을 받아 현대적이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실사용자 중심의 공간 설계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아도라타워는 지하철 2호선, 4호선, 5호선이 모두 정차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심권을 중심으로 하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다양한 노선과의 환승이 용이해 임직원과 내방객 모두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도심 내 다중역세권 입지를 갖춘 중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적합한 조건입니다.

지하 5층부터 지상 11층까지 구성된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추었으며, 연면적은 8,975.83㎡(약 2,715평), 건축면적은 596.83㎡(약 180평)입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733.75㎡(221.96평)이며, 전용면적은 503.57㎡(152.33평)으로 전용률은 약 68.63%에 달합니다. 이는 동일 규모의 오피스 빌딩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공간 효율성을 나타내며,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다는 점에서 입주 만족도를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입주사별로 독립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별 가동 방식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유리하여, 비용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차시설은 총 47대로 모두 자주식 주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계식이 아닌 자주식이라는 점에서 차량 출입의 편의성이 높고, 이용자 만족도가 뛰어난 편입니다. 중형급 건물임에도 이 정도 규모의 자주식 주차 공간을 확보한 점은 도심 내 드문 장점입니다.

아도라타워는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건물이지만, 업무시설로서도 활용도가 높으며, 층별 분리 운영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회계·법무·세무·디자인 등 전문 서비스 업종뿐 아니라, 교육·유통·IT 업종에도 적합한 공간 배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빌딩은 입지성, 전용률, 주차 편의, 개별 냉난방 설비 등 실사용자를 위한 기본 요소들을 고루 갖춘 오피스 공간으로, 서울 도심 내에서 실속 있는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대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