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 입정동 175-1에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 3구역 ‘Tower B’는 을지로 일대의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의 중심축으로 조성 중인 초대형 복합 업무시설입니다. 지하 9층, 지상 36층 규모로 설계된 Tower B는 연면적 51,588.90평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포함한 복합 구조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서울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로, 노후한 상권을 첨단 비즈니스 및 문화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입니다. Tower B는 그중 핵심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완공 시 Tower A·E 등 인근 건물들과 함께 서울 도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됩니다. 최첨단 스마트빌딩 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갖춘 미래형 오피스로 계획되어,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본사 및 연구시설 입주가 기대됩니다.

교통 접근성은 을지로 일대에서도 최상급입니다.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을지로3가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종로, 명동, 청계천, 동대문 등 주요 업무·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퇴계로, 을지로, 세운대로, 청계천로 등 주요 도로망과 바로 연결되어 차량 이동 역시 원활합니다. 서울 도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입지 덕분에 비즈니스 접근성이 탁월합니다.

Tower B는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효율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며, 승강기는 승용 13대와 비상화물용 3대를 포함해 총 16대가 설치됩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507대 규모로 구성되어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서 충분한 수용 능력을 갖췄습니다. 또한 23층에는 피난안전층이 설치되어 대규모 빌딩에서 필수적인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외관은 유리 커튼월과 고급 석재 마감재를 조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예정입니다. 내부는 고층 오피스 구조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 활동에 대응할 수 있으며, 각 층은 독립적인 임대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업무시설 외에도 상업 및 편의시설이 함께 구성되어 입주사와 이용객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변 인프라 역시 뛰어납니다.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는 이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종로, 명동 등과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금융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사옥이 밀집해 있는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입니다. 풍부한 상권과 유동 인구, 교통망이 결합된 입지로, 비즈니스와 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입주에 적합한 업종으로는 금융기관, IT 및 기술기업, 연구소, 글로벌 본사, 공공기관, 전문서비스 기업 등이 있으며, 대규모 업무공간과 첨단 설비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이상적입니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Tower B는 서울 도심의 중심, 을지로3가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미래형 복합 오피스 빌딩입니다. 초대형 규모, 첨단 설비, 친환경 시스템, 그리고 재정비촉진지구의 상징성을 모두 갖춘 Tower B는 서울 CBD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하며, 향후 서울 도심 오피스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