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본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구성된 복합용도의 중형 오피스 건물로, 2004년 4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로 꾸준히 유지·관리되어 온 시설입니다. 연면적 약 4,954.58㎡(약 1,498평), 건축면적 949.06㎡ 규모로 설계되어 있으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363.64㎡, 전용률 약 77.25%로 매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건물은 업무시설과 교육·연구시설이 결합된 복합용도로 활용되고 있어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백암아트홀이 위치한 테헤란로 113길은 강남권의 핵심 업무 지구인 테헤란로 대로변과 가까우면서도 비교적 조용한 후면부에 자리잡고 있어 업무 집중도와 접근성을 모두 갖춘 입지를 자랑합니다.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의 코엑스 및 무역센터, 주요 호텔 및 대형 상업시설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것이 장점입니다.

2004년 준공 당시부터 문화시설과 오피스 기능을 함께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계획되어, 다른 일반 오피스와는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합니다. 백암아트홀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거에는 공연장 및 문화 행사 장소로도 활용된 바 있으며, 현재는 주로 업무시설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히스토리는 입주사에게 건물에 대한 브랜딩 요소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외관을 유지하고 있으며,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기준층은 470㎡ 수준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층고도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어 교육기관, 연구소, 디자인·IT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전용률이 77% 이상으로 높은 점은 동일 면적 대비 실질 사용 공간이 넓다는 점에서 큰 경쟁력이 됩니다.

주차는 건물 내 개별 차량 이용이 필요한 소규모 기업이나 전문 사무실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 구조는 비교적 개방적인 플랜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차인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레이아웃을 조정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우수합니다.

현재 백암아트홀에는 법률, 교육, 컨설팅 등 전문서비스 업종 중심의 입주 수요가 형성되어 있으며, 업무환경의 안정성과 강남권 핵심 입지라는 이점 덕분에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1달간 별다른 공실 등록은 없으며, 안정적인 임대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백암아트홀(본관)은 삼성역 인근이라는 프라임 입지와 높은 전용률, 다양한 업종 수용이 가능한 복합용도 건물이라는 점에서, 강남권에서 사무공간을 찾는 임차인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테헤란로 일대에서도 실용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오피스를 찾는다면, 백암아트홀은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