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빌딩은 서울 종로구 종로6가 242‑1번지에 위치한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 복합형 빌딩으로, 도심 상업지역 내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본 건물은 1983년 8월에 준공되어 오랜 시간 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능해왔으며,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대지면적은 약 2,105.70㎡, 연면적은 약 13,073.74㎡로, 중형급 이상의 업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한 위치적 강점 외에도, 본 건물은 종로대로에 인접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버스 노선과 지하철 노선이 교차하고 있어 직원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종로 일대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으로, 업무시설 외에도 상업적 활용도에 유리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건물 외장은 실리콘 페인트와 복층유리로 마감되어 있으며, 내부는 지정 석재 및 고급 타일 마감재를 사용하여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천정은 무석면텍스 마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으며, 2,000kVA 규모의 수전 설비와 450kW의 비상발전기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한 점도 업무연속성 측면에서 큰 장점입니다. 또한 총 61대(옥내 48대, 옥외 13대)의 자주식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 차량 이용이 많은 임차인에게도 충분한 편의를 제공합니다.

한덕빌딩의 평면 구조는 편심 코어형 설계로, 기준층 전용면적 약 232평 수준이며 전용률은 약 58.52%입니다. 이와 같은 구조는 다양한 레이아웃의 사무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입주사의 업종과 운영방식에 따라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층에는 기계실 및 주차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건물 기능이 효율적으로 분리·운영됩니다.

본 건물은 일반사무실 외에도 법률, 회계, IT, 출판·미디어 등 다양한 업종에 적합한 시설로 판단됩니다. 특히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과 넉넉한 연면적, 주차 공간 등은 중소·중견기업 본사, 공공기관 출장소, 외국계 기업 지사 등 다양한 용도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덕빌딩은 준수한 외관과 안정적인 건물 인프라, 유연한 공간 구성, 그리고 중심상업지역 내 우수한 입지까지 고루 갖춘 업무용 빌딩입니다. 입주사 입장에서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동시에 비즈니스 중심지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