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빌딩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부순환로 2145에 위치한 중소형 업무용 건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구성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면적 약 3,937㎡(1,191평), 기준층 전용면적 약 502㎡(152평) 규모로, 전용률 약 83%에 달하는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입니다. 이 건물은 1984년에 사용승인을 받아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기업들의 업무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사당역에서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남부순환로 인근이라는 차량 접근성이 우수한 도로망도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은 임직원의 출퇴근뿐 아니라 외부 고객 응대에도 용이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건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진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기준층 당 약 604㎡(183평)의 면적 중 약 502㎡(152평)을 전용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전용률이 약 83%로 매우 높아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공간 구성 및 층별 분할 임대도 용이합니다. 또한 주차는 자주식으로 총 62대를 수용할 수 있어 차량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에게도 안정적인 주차 환경을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승강기 1대가 설치되어 있어 기본적인 수직 동선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냉난방 방식은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연식이 있는 건물인 만큼 리모델링 여부 및 설비 상태에 따라 입주 전 점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축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관리 상태 및 리노베이션 여부에 따라 활용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기준층 전용 152평 단위의 넉넉한 면적과 높은 전용률을 고려할 때 중견기업, 스타트업 본사, 디자인·미디어, 법률·회계 등 전문서비스 업종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특히 외부 고객이 잦은 업종이나 사무공간과 주차 여건을 함께 중시하는 기업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대화빌딩은 강남권 외곽의 합리적인 위치와 안정된 교통 인프라, 넉넉한 전용면적 및 자주식 주차 공간 확보 등의 요소를 갖춘 실용적인 오피스 빌딩입니다. 연식이 오래된 건물이라는 점은 유의해야 하나, 적절한 리노베이션이 동반된다면 중소~중견기업의 본사 또는 지점 사무실로서 충분히 고려해볼 가치가 있는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