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7가 중심에 자리한 FIN타워는 2012년 6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비교적 신축 오피스 건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 구성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업무시설입니다. 연면적은 약 2,666.84㎡(806.72평), 건축면적은 214.21㎡(64.80평)이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36.86㎡(41.40평)으로 전용율이 약 80%에 달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건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입니다. 지하철 2호선, 4호선, 5호선이 모두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서울 도심 내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우수하여 중소규모 기업이나 스타트업의 오피스 입지로 매우 적합합니다.

FIN타워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답게 현대적 감각이 반영된 외관과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업무시설과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 혼합된 형태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스탠드형 냉난방기)이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전 층이 사무용으로 적절하게 설계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편입니다.

내부 구조는 각 층당 약 51.75평의 기준층 면적을 기반으로 전용 41평 수준의 사무실 구성으로 이뤄져 있으며, 개별 임차인의 운영 방식에 따라 유연한 레이아웃 변경도 가능합니다. 주차시설은 기계식으로 9대 규모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용율이 높고 입지 경쟁력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면 적정 수준의 임대료조건을 가지고 있고, 역세권 입지, 신축 수준의 건물 상태, 높은 전용율, 그리고 개별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이어서, 특히 교통이 중요한 비즈니스 환경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을지로 지역 내 안정적인 업무공간을 찾는 분들께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