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SR 587‑10 빌딩은 2022년 5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신축급 복합업무시설로, 최신 설계와 설비를 반영한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함께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논현로152길과 인접해 있으며, 3호선 압구정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및 차량 접근성이 모두 양호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성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중소형 빌딩으로, 연면적은 약 4,883.31㎡(1,477.20평), 건축면적은 699.97㎡(211.74평)에 달합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657.85㎡(199평), 전용면적은 350.41㎡(106평)이며, 전용률은 약 53.27%입니다. 다소 낮은 전용률을 고려하더라도 넉넉한 기준층 면적과 함께 최신 공용부 시설 및 여유 있는 동선이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SR 587‑10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용도 건물로,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계 및 마감 역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내부 공간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사무환경 조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층별 독립성도 우수하여, 단층 또는 섹션 오피스로의 활용도 용이합니다.

주차는 총 66대까지 수용 가능하며, 이 중 자주식 주차 9대를 포함해 기계식 주차 57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사동 일대 중소형 빌딩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넉넉한 주차 대수를 확보한 케이스로, 차량 이용이 많은 기업에게도 충분한 대응이 가능한 빌딩입니다. 다만, 기계식 비중이 높기 때문에 운영 방식 및 출입 동선 확인이 필요합니다.

냉난방 방식은 공식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2022년 신축 건물의 일반적인 설계 기준을 고려할 때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주 시 계약 전 해당 항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입주 기업이 에너지 효율과 쾌적성 측면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건물은 상업 밀집지역인 신사동 내에서도 주거지와 인접한 조용한 골목 입지로, 집중도 높은 업무환경을 원하는 기업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오피스 외에도 클리닉, 디자인 스튜디오, 쇼룸 등 다양한 업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신사·압구정 일대에서 실속형 프리미엄 오피스를 찾는 수요층에게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SR 587‑10 빌딩은 신축급 설비, 다양한 업종 수용력, 넓은 주차 여건, 강남권 입지라는 네 가지 강점을 바탕으로, 신사동 내에서 실용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