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테헤란로84길에 위치한 시몬타워는 테헤란로 핵심 비즈니스 지역에서 비교적 최근에 준공된 중소형 오피스 건물입니다. 2017년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4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약 3,501.49제곱미터에 달하는 실용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깔끔한 외관과 구조적인 안정성, 합리적인 전용면적 비율 등으로 인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교통 접근성 면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테헤란로 대로변에서 한 블록 안쪽으로 들어온 위치라 접근성과 쾌적성이 모두 우수합니다. 삼성역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환경의 이점을 누리면서도 비교적 조용한 거리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어, 업무 집중도와 고객 응대 환경을 모두 고려한 입지를 제공합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247.93제곱미터, 전용면적은 약 198.35제곱미터로 전용률은 약 80%에 달합니다. 이는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다는 의미로, 공용공간 부담이 적어 사무공간으로서의 효율이 뛰어납니다. 냉난방 방식은 명시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시스템은 공개되지 않아, 개별 제어 가능 여부 등은 입주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준공 시기가 비교적 최근이기 때문에 대체로 설비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차시설은 총 16대를 수용할 수 있는 기계식 주차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남권 내 중소형 빌딩으로서는 확보된 주차 공간 자체가 장점이나, 기계식 특성상 차량 크기와 출입 동선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정형화된 평면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 분할이 가능하며, 각 층은 개별 사무실로 구성해도 독립성과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이러한 구조적 유연성 덕분에 IT, 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전문 서비스 업종 등의 입주에 특히 적합합니다. 건물 외관 역시 심플하면서도 전문적인 인상을 주는 설계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입지적으로 테헤란로와 삼성역이라는 상징적인 비즈니스 거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기업과의 네트워킹, 고객 응대, 출장 동선 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과 식음업장이 밀집해 있어 근무 환경과 직원 복지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시몬타워는 강남 중심업무지구에서 실속 있는 사무공간을 찾는 중소규모 기업들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전용률이 높고 위치 경쟁력이 뛰어난 만큼, 사무소 이전이나 신규 창업을 고려 중인 기업이라면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오피스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