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중심에 위치한 KY빌딩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까지로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1994년 6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연면적 약 8,250.38제곱미터, 건축면적 약 435.48제곱미터로, 도심지 내 업무시설로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안정성과 내구성을 겸비하였으며, 비교적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용이합니다. 인근 한강대로를 중심으로 한 교통망과의 연계성도 뛰어나 차량 이동 시에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용산역 및 삼각지역 등과도 가까워 출퇴근 및 방문이 편리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KY빌딩은 1990년대 초반에 준공되었지만, 여전히 업무용 건물로서의 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강대로의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무실 수요가 지속되어 왔으며, 꾸준한 유지관리와 시설 보강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업종이 입주했으며, 중소규모 기업들이 선호하는 입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건축적으로는 연면적에 비해 건축면적이 작아 개별 층의 활용 효율이 우수하고,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329.85제곱미터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임대 수요에 부합할 수 있습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사무실 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승용 승강기 1대와 비상·화물용 승강기 1대를 포함해 총 2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부 편의시설로는 총 77대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이 중 기계식이 76대, 자주식이 1대입니다. 특히 기계식 주차시설 비중이 높아 공간 활용도 면에서 강점이 있으며, 도심지 내 주차 여건을 고려하면 경쟁력이 있는 조건입니다. 업무 공간으로서의 실용성과 함께 임직원 및 방문객의 편의성도 고려된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IT 및 스타트업, 전문서비스, 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관련 기업 등이 적합하며, 중소형 규모의 팀 단위 사무실이나 지점, 본부 개념의 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용산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교통, 입지, 건물 구조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KY빌딩은 전반적으로 도심 중심지에 위치한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서, 안정적인 입지와 실용적인 구조, 충분한 주차시설을 갖춘 균형 잡힌 업무 공간입니다. 비교적 준공된 지 오래되었지만 관리 상태에 따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향후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가치 상승 여지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전문업종 종사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