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168-22, 영동대로96길 12에 위치한 페코빌딩은 삼성역 도보권에 자리한 중소형 업무시설로, 교통 접근성과 인근 상권의 장점을 고루 갖춘 실용적인 오피스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1991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4,362.41㎡, 건축면적 474.4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 '상민빌딩'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으며, 리브랜딩을 거쳐 현재는 ‘페코빌딩’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영동대로, 테헤란로, 봉은사로 등 강남 주요 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 역시 용이합니다. 코엑스몰,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등 대규모 복합시설과 인접해 유동 인구와 업무 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비교적 클래식한 도심형 오피스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물 구조는 심플하면서도 층별로 넓은 임대면적을 확보하고 있어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기준층 임대면적은 786.28㎡(약 237.85평), 전용면적은 384.40㎡(약 116.28평)으로, 전용률은 약 48.89%입니다. 전용률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층당 면적이 크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고 복수 업종 분할도 용이합니다.

건물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주차는 자주식 방식으로 제공되며, 층당 2대 수준으로 도심 내 중소형 빌딩 기준에 부합하는 규모입니다. 내부는 기본적인 오피스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주 후 리모델링이나 맞춤형 공간 설계도 가능합니다.

주변 환경도 뛰어납니다. 삼성1동 주민센터, 강남구청 강남보건소, 강남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다양한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임직원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각종 은행, 프랜차이즈 카페, 유명 맛집 등이 밀집해 있어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도 유용합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무역, 유통, 마케팅, IT기업, 교육기관, 학원, 세무사·노무사 사무소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에게 적합하며, 삼성역 인근에 본사를 두거나 사무공간이 필요한 기업에게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페코빌딩은 삼성역과 코엑스권역의 중심에 위치한 실속형 중층 오피스로, 교통, 상권, 업무 환경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빌딩입니다. 효율적인 공간 설계와 안정적인 입지 조건을 통해 입주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용적인 업무공간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