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퇴계로 대로변에 위치한 서울N스퀘어(구 화이자타워)는 명동을 대표하는 중형급 업무시설로, 도심 속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연면적 약 4,830평에 달하며,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된 견고한 건물입니다. 1984년 준공 이후 2005년 전면 리노베이션을 거치며 설비와 인테리어가 새롭게 단장되어, 현재까지도 우수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회현동사거리와 남대문시장, 소공로,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차량 접근성 또한 우수하며, 명동·을지로·시청·남산 일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중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의 핵심 비즈니스 벨트 한가운데 위치해 국내외 기업의 활동 거점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N스퀘어는 건폐율 41.74%, 용적률 522.64%의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층고 2.6m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사계절 안정적인 실내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승강기 3대(승용 2대, 비상화물용 1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차는 총 68대 규모로, 임대면적 100평당 1대 기준의 주차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심 중심가의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체계가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합니다.

리노베이션 이후 건물 내부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정비되었습니다. 층별 사무공간은 기둥 간격이 넓어 개방감이 우수하고, 천장고가 높아 시야가 탁 트인 구조입니다. 외관은 유리 커튼월과 밝은 톤의 마감재로 시공되어 명동의 랜드마크로서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효율적인 구조와 우수한 단열, 조명 시스템이 결합되어 쾌적한 업무공간을 제공합니다.

명동 일대의 생활·업무 인프라 또한 서울N스퀘어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도보권 내에 신세계백화점, 명동성당, 남산공원, 남대문시장 등이 있으며, 금융기관과 호텔, 카페, 식당,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접근이 용이해 미팅이나 컨퍼런스 운영에도 적합합니다. 명동 중심가의 상권과 사무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N스퀘어는 과거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한국 본사로 사용된 건물로, 지금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하여 활용 중입니다. 제약·의료, 컨설팅, 미디어, IT, 금융, 외국계 기업 등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조하는 기업에게 특히 적합한 빌딩입니다. 각 층은 독립적 구성이 가능하여 중소형 기업부터 중견 규모의 본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명동 중심업무지에 위치한 서울N스퀘어는 교통과 입지, 관리, 환경의 조화가 완벽한 오피스 빌딩입니다. 퇴계로 대로변의 뛰어난 가시성과 4호선 명동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브랜드 가치와 접근성을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사무공간으로 평가됩니다. 도심 속에서도 쾌적함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이 빌딩은 명동 비즈니스 중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