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린동 종로대로에 위치한 알파빌딩은 도심권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중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5층부터 지상 15층까지 구성된 본 건물은 1992년 준공 이후 2001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기업들의 거점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알파빌딩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광화문역(5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과도 도보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합니다. 광화문광장, 청계천, 시청 등 주요 도심 시설과 가깝고, 인근에는 금융기관, 대기업 본사,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견고하게 지어졌으며, 리노베이션을 통해 외관과 내부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합리적인 전용면적과 직사각형 형태의 평면 구조는 공간 활용도를 높여 다양한 업종의 입주사 니즈를 충족시킵니다. 또한 관리 상태가 우수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알파빌딩은 동양시멘트, 동양메이저, 씨티캐피탈 등이 사용했던 이력이 있으며, 장기간 안정적인 오피스 기능을 수행해왔습니다. 이후 나무경영아카데미가 소유하던 시기를 거쳐 한국컴퓨터로 소유주가 변경되었으며, 도이치자산운용이 인트러스투자운용에 매각한 이력 또한 있어 부동산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온 빌딩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변천은 알파빌딩이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금융·투자 측면에서도 신뢰받는 자산임을 보여줍니다.

현재 알파빌딩은 종로 도심권 입지를 활용하여 금융 서비스 기업, 교육 및 컨설팅 기관, IT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선호할 만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접근성과 비즈니스 인프라가 뛰어나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이나 연구·개발 중심 기업에도 적합한 공간입니다.

알파빌딩은 서울 도심 비즈니스 허브에서 안정적인 입지와 검증된 역사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최적의 오피스 공간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입주사와 자산 운용 이력이 결합된 이 빌딩은, 입주 기업에게 신뢰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