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706-25, 언주로 86길 5에 위치한 '육성빌딩'은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중소형 업무시설로, 강남권 중심업무지구 내에서 실용성과 입지 조건을 두루 갖춘 오피스 빌딩입니다. 연면적은 약 5,935.31㎡(1,795.43평), 건축면적은 약 386.82㎡(117.01평)으로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 수요에 적합한 규모입니다. 1995년 11월 16일 사용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약 3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물입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선릉역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더불어 강남대로 및 언주로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차량을 이용한 접근 또한 원활합니다. 입주사 및 외부 고객 모두에게 유리한 교통 여건을 갖춘 것이 이 빌딩의 큰 장점입니다.

건물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승강기 1대가 설치되어 있어 기본적인 수직 이동을 충족합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6대, 기계식 50대 등 총 56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강남권 중소형 빌딩으로서는 비교적 넉넉한 수준입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옥상정원 등의 조경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됩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134.46평(444.50㎡)이며, 이 중 전용면적은 약 92.25평(304.96㎡)으로 전용률은 약 68.61%입니다. 이는 최근 트렌드 대비 전용률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실사용 공간의 적절한 구성과 함께 넉넉한 주차여건, 우수한 입지를 고려할 때 충분히 경쟁력 있는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업무 공간 효율성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나 회의실 구성 등 다양한 활용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입지와 구조적 특징, 주차 및 설비 조건 등을 고려할 때 육성빌딩은 다음과 같은 업종에 특히 적합합니다. 디자인·마케팅 에이전시, 광고 및 콘텐츠 제작 등 크리에이티브 기반 기업, 법률·회계·세무·컨설팅 등 전문 사무 서비스 업종, 그리고 강남권 본사나 분사무소를 고려하는 스타트업 및 IT 기반 기업 등이 입주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육성빌딩은 강남구 역삼동 중심에서 교통 접근성과 실용적인 건축구조, 충분한 주차시설을 갖춘 중소형 사무시설로서,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오피스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준공 후 약 30년의 시간이 지난 만큼, 입주 전에는 내부 마감 상태, 리모델링 이력, 공용부 관리 상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