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인근에 자리한 도원빌딩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중소형 업무용 건물입니다. 연면적은 약 1,375평, 건축면적은 104평에 달하며, 1995년 10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로 오랜 시간 강남권 오피스 수요를 충족해왔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견고하게 설계되었으며, 중앙냉난방 방식과 함께 기준층 전용면적 약 75평, 전용률 약 60%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 활용 효율이 높습니다.

이 빌딩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테헤란로와 인접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테헤란로는 강남구에서도 핵심적인 업무지구로 평가되며, 금융·IT·컨설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출퇴근의 편리함은 물론, 비즈니스 미팅과 고객 응대에 있어서도 장점을 제공합니다.

도원빌딩은 1990년대 중반 강남 업무용 부동산 시장의 성장기에 맞춰 공급된 건물로, 준신축 건물로 평가받던 시기를 지나 현재는 안정적인 오피스 빌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비교적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강남권 내 유사 규모 건물 대비 전용율이 양호한 편으로 평가됩니다.

건축적 특징으로는 단정하고 기능적인 외관이 눈에 띄며, 실용성에 중점을 둔 내부 구조가 돋보입니다. 승용 엘리베이터 2대가 운영 중이며, 주차시설은 총 32대로 자주식 2대와 기계식 30대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중소형 규모의 빌딩으로서는 적절한 주차 여건을 갖춘 편입니다.

내부 공간은 기준층 약 75평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실 배치에 유리한 정형 평면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앙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쾌적한 업무환경이 유지되며,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위한 설비 관리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건물 인근에는 강남세무서, 강남구청, 역삼1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관공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행정업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또한,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 지점들과 함께, 역삼역 인근에는 테헤란로 맛집거리로 잘 알려진 다양한 식음료 업소가 밀집해 있어 직장인 편의성이 우수합니다. 특히 평점 4.5 이상으로 평가되는 '역삼 곱창골목'과 '백년옥' 등은 점심시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입주업종으로는 IT서비스, 스타트업,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 서비스업에 적합하며, 중소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의 한국지사 등도 고려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용률이 높은 편이고 실면적이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무실 운영 효율이 우수합니다.

전반적으로 도원빌딩은 강남 테헤란로의 중심 입지, 실용적인 건물 구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중소형 기업에 최적화된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남권의 대표적인 업무지구 내에서 합리적인 규모와 효율성을 갖춘 오피스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