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양화로 111에 위치한 지은빌딩은 홍대입구와 합정 사이의 중심 입지에 자리한 중소형 업무용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연면적 약 2,214평, 건축면적 188평에 달하는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높습니다. 1992년 10월 준공된 이후 꾸준히 관리가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설비와 인테리어가 개선되어 신축급 수준의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약 6분, 합정역에서는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의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양화로 대로변에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로의 진입이 용이해 강남, 여의도, 마포 도심권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교동사거리와 청기와주유소 인근이라는 인지도가 높은 입지 덕분에 방문객 접근성과 외부 가시성이 모두 탁월합니다.

지은빌딩은 1990년대 초 홍대·합정 일대의 상업지 확장과 함께 들어선 대표적인 오피스 건물 중 하나입니다. 주변 상권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가치가 상승해 왔으며, 현재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한 복합 오피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포·서교동 일대의 트렌디한 분위기와 상업적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젊은 스타트업과 창의산업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건축적으로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기반으로 한 견고한 설계와 깔끔한 외관이 돋보입니다. 전면부는 유리와 석재 마감이 조화를 이루며, 대로변에서 시인성이 뛰어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기본으로 운영하되, 필요에 따라 층별·호실별 개별 냉난방 장비를 추가 설치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 형태에 맞춘 유연한 환경 구성이 가능합니다. 전용률은 약 58%로, 임대 면적 대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층당 약 3대 기준으로 주차 배정이 가능합니다. 자주식과 기계식 주차를 병행 운영하며, 입주 기업의 규모와 차량 수요에 따라 유연한 배정이 이뤄집니다. 관리비는 모든 항목이 포함된 일괄 관리체계로 운영되어, 예측 가능한 비용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하나로 광단국 통신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합니다. 근무시간은 제한 없이 24시간 출입이 가능해 야간 근무나 프로젝트형 기업에도 적합합니다.

주변 인프라도 매우 우수합니다. 도보권 내에 메세나폴리스, AK&홍대, 홍대거리 상권, 합정카페거리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음식점, 카페, 은행, 병원, 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인근의 마포구청, 서교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 접근성도 좋아 비즈니스 활동이 편리합니다.

지은빌딩은 디자인, 마케팅, IT, 미디어,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기 적합한 오피스 빌딩입니다. 층별 독립 운영이 가능하고, 전용률이 높아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며, 중앙 냉난방 외에도 추가 설비 확장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습니다.

홍대·합정 일대의 핵심 입지, 대로변 가시성, 더블역세권 교통망, 그리고 안정적인 관리체계를 모두 갖춘 지은빌딩은 합리적인 중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업무 효율성과 입지 경쟁력을 모두 확보한 도심형 오피스로서, 젊고 역동적인 마포 비즈니스 권역에서 존재감이 뚜렷한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