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양화로 78에 위치한 서교빌딩은 합정역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한 중소형 복합 오피스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된 건물입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었으며, 연면적은 1,754.15평, 건축면적은 134.19평입니다. 1985년 8월 준공 이후 2008년 9월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내외부 시설이 새롭게 개선되었으며, 현재는 합정·홍대 상권을 잇는 대표 업무시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교빌딩은 2호선 합정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 건물로, 양화로 대로변에 바로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모두 우수합니다. 합정역은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강남·여의도·공덕·홍대입구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빠릅니다. 차량 이동 시에는 양화로, 성산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공항버스와 광역버스 등 교통망도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 준공된 서교빌딩은 합정역 상권의 확장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온 건물입니다. 2008년 리모델링 당시 외벽 마감과 내부 인테리어, 설비를 전면 교체하여 현대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이 뛰어나며, 건폐율 22.69%, 용적률 220.68%의 여유로운 공간 비율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관은 유리 커튼월과 금속 패널을 조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합정 대로변에서의 시인성이 높습니다.

기준층은 사무공간 중심의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층별 면적 분할이 자유로워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뛰어나고, 냉난방 시설은 개별 설치가 가능해 각 입주사가 효율적으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승강기는 승용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시설은 총 61대로 자주식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임대면적 100평당 1대 기준으로 주차가 제공되며, 관리비는 실비 정산 방식으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교빌딩은 서교동사거리와 인접해 있으며, 홍대입구와 합정역을 잇는 상업축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는 마포세무서, 마포구청, 동교동주민센터 등 관공서와 은행, 병원, 음식점, 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 근무자 편의성이 높습니다. 도보권 내에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와 맛집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홍대거리와 합정 메세나폴리스 상권이 함께 형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서교빌딩에는 사무실, 판매시설, 의료기관, 학원, 디자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습니다. 지하 1층과 1층은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사용 중이며, 필요 시 용도 변경 협의도 가능합니다. 상층부는 IT, 광고, 마케팅, 영상제작, 컨설팅 등 창의적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합정·홍대 일대의 젊은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입지와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오피스로 평가됩니다.

서교빌딩은 합정역 초역세권의 입지 경쟁력과 리모델링을 통한 현대적 시설, 그리고 합리적인 임대 구조를 갖춘 실속형 오피스입니다. 홍대·합정 상권의 중심축에 위치해 높은 인지도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교통, 상권, 업무환경이 균형을 이룬 공간으로서 중소기업과 전문서비스 기업, 크리에이티브 업종에 최적화된 오피스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