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중심, 양화로에 위치한 송원빌딩은 중소형 업무시설로 실용성과 접근성을 두루 갖춘 사무공간입니다. 2003년 5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은 1,656.89㎡, 건축면적은 211.80㎡에 달합니다. 업무시설로 특화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이 건물은 특히 독립적이고 실용적인 업무 공간을 찾는 기업에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송원빌딩은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합정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주요 간선도로인 양화로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다양한 버스 노선도 밀집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합니다. 또한, 서교동·홍대입구 일대의 상권과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이 건물은 개발 이후 별도의 명칭 변경이나 리모델링 없이 유지되어 왔으며, 중소형 건물로서 독립된 층 단위 임대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층당 전용면적은 152.07㎡(약 46평)이며, 전용률은 약 60.13%로 실사용 면적 기준에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가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입주 기업의 에너지 사용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승강기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기계식 주차시설은 18대를 수용할 수 있어 비교적 여유로운 주차 환경을 제공합니다. 층고가 표준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며, 중소규모 기업이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하기에 적합한 평면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송원빌딩의 인근에는 다양한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업무 환경의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도보 10~15분 거리에는 마포세무서, 서교동 주민센터, KB국민은행 합정역지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상권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밀집해 있어 임직원들의 점심시간 활용도 용이합니다. 특히 홍대입구 상권과 가까워 문화생활과 식도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위치입니다.

과거 IT 기반의 스타트업이나 디자인, 마케팅, 미디어 관련 기업들의 입주 수요가 높았던 지역 특성을 감안할 때, 해당 업종에 매우 적합한 건물입니다. 독립형 공간 구성과 우수한 교통 접근성은 특히 소규모 기업이나 초기 스타트업, 혹은 소형 지사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송원빌딩은 마포구 서교동의 중심이라는 입지, 합리적인 전용면적 구성, 개별 냉난방 및 기계식 주차시설 등 실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과 생활 편의성, 대중교통 이용의 수월함까지 더해져, 장기적인 업무공간으로서도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