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 올림픽로변에 위치한 예경빌딩은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중형 업무시설로, 도심형 사무공간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연면적 약 6,170.81㎡(1,866.67평), 건축면적 548.04㎡(165.78평)의 규모를 갖췄으며, 기준층 면적은 약 532.23㎡(161평), 전용면적은 약 400㎡(121평), 전용률은 약 75.16%로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천호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어 강동권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강남권, 잠실, 송파 일대로의 출퇴근은 물론, 수도권 동남부 주요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교통 편의성이 높은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예경빌딩은 1981년 9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래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 업무시설로 활용되어 온 건물입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되었으며,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온도 조절이 유연하고, 업무환경 유지에 용이합니다. 내부에는 승용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시설은 자주식 1대와 기계식 30대를 포함해 총 31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건물 이용자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주차 수요도 일정 부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주변 상권은 천호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형성되어 있습니다. 천호대로 및 올림픽로를 따라 다양한 금융기관, 프랜차이즈 카페, 식음료 매장, 약국, 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권 내에서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 복지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경빌딩은 기준층 약 161평, 전용 약 121평이라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약 75% 수준의 높은 전용률을 통해 공간의 실효성을 극대화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중소기업, 10~30인 규모의 전문 기업, 디자인·IT기업, 마케팅 대행사, 세무/회계/법률사무소 등 다양한 업종이 안정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올림픽로 중심대로변에 위치한 우수한 가시성과 대중교통 접근성, 실효성 높은 면적 구성과 안정적인 기본 시설을 두루 갖춘 예경빌딩은, 강동권에서 경쟁력 있는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전략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천호역 초역세권의 상징성과 도심 업무지구의 실용성을 함께 갖춘 사무공간을 원하신다면 예경빌딩은 눈여겨볼 만한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