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7길 17에 위치한 승광빌딩은 삼성동 업무지구 중심에 자리잡은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3개 층으로 구성된 실용적인 업무 공간입니다. 1993년 6월 7일 사용승인을 받아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강남권 업무 중심지 내에서 중견 기업 및 소규모 사무실의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해왔습니다.

승광빌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입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은 물론 외부 방문객의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또한 테헤란로77길과 인접해 있어 차량 진입과 버스 이용도 편리한 입지적 이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되어 견고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한 오랜 운영이 가능하며, 업무시설과 위락시설이 혼합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5,260.36㎡, 건축면적은 약 388.18㎡로, 효율적인 공간 배분을 통해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합니다. 13층 전체가 층별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는 구조인 만큼, 다양한 업종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347.11㎡(약 105평)이며, 전용율은 약 61.76%입니다. 이는 비교적 여유 있는 공용 공간을 고려한 구조로, 쾌적한 사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함께 제공합니다. 건물 내에는 승강기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주식 22대, 기계식 18대 등 총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강남 도심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차 여건을 제공합니다. 냉난방 방식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필요 시 개별 설비 설치도 가능합니다.

현재 승광빌딩은 업무시설 외에도 위락시설 일부가 입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고객 응대가 잦은 업종이나 외부 방문이 많은 기업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특히 강남 테헤란로 인접이라는 입지 특성상, 다음과 같은 업종에 적합한 빌딩으로 평가됩니다: IT 및 스타트업 기업, 디자인·마케팅·컨설팅 업종, 회계·세무·법무 관련 전문 사무소, 미팅 및 쇼룸 기능을 병행하는 복합 사무 공간 등.

강남권 테헤란로 비즈니스 축을 따라 위치한 승광빌딩은 우수한 입지, 적절한 규모, 실용적인 구조를 두루 갖춘 중소형 오피스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통 편의성과 주차 여건, 다양한 업종 수용 가능성까지 고려할 때, 승광빌딩은 실속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