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41에 위치한 하나빌딩은 도심 업무 중심지에 자리 잡은 중대형 업무시설입니다. 연면적 약 27,530㎡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12층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1984년 10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꾸준한 관리와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까지 우수한 업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약 1,213㎡, 전용률 약 56.6%로 임대 효율이 높고, 중앙냉난방 방식을 채택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총 148대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차량 이용이 잦은 기업에도 적합합니다.

교통 접근성 측면에서 하나빌딩의 가장 큰 강점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의 인접성입니다. 종각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종로대로와 인사동로가 교차하는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차량 접근성도 우수하며, 종로 일대의 다양한 상권과 인접해 입지 메리트가 뛰어납니다.

공평동에 위치한 하나빌딩은 역사적으로도 흥미로운 배경을 지닌 곳입니다. 조선시대 한양 도심의 일부였던 '견평방' 구역에 해당하며, 과거에는 유물 발굴이 이루어졌던 지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성과 더불어 인사동의 문화적 분위기와 맞물려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지입니다.

건축적으로는 철근콘크리트조의 견고한 구조에 내부 리모델링(2006년)을 통해 쾌적하고 현대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오피스 외관은 정제된 도시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대형 임대면적 구성으로 다양한 업종의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내부는 기준층 전용면적 약 367평(약 1,213㎡)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층별 배치 효율이 우수하고 넓은 면적 덕분에 다양한 평면 설계가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 및 중앙집중식 냉난방 설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관리 또한 우수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보 15분 거리 내에는 종로구청, 종로세무서, 종로우체국, KB국민은행 종로지점, 서울지방경찰청 등 주요 관공서와 금융기관이 위치해 있으며, 인사동길, 탑골공원, 종묘 등 문화유산과 공원도 가까워 근무환경 및 비즈니스 활동에 있어 다양한 장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인사동 특유의 감성을 살린 고급 맛집과 카페, 갤러리 등이 밀집해 있어 입주사 임직원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입주업종으로는 문화·예술 관련 기업, 디자인 및 마케팅 에이전시, 외국계 기업의 한국 지사, 로펌 및 컨설팅 기업 등이 적합하며, 판매시설 복합용도 또한 가능한 구조로 프리미엄 리테일 브랜드나 쇼룸 운영도 가능합니다.

하나빌딩은 서울 도심 핵심 입지에 위치한 중대형 오피스로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입지 경쟁력을 갖춘 것이 큰 장점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인사동의 매력과 더불어 우수한 건축 조건, 다양한 업종 수용이 가능한 공간 구성 덕분에 도심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