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에프앤비빌딩은 서울 서초구 마방로 60, 양재동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26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1995년 준공된 이 건물은 연면적 약 35,913㎡(10,863평), 기준층 전용면적 약 555㎡(168평), 전용률 약 43%로 설계되어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견고하게 지어졌으며, 준공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 약 1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양재역과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와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특히 양재동 일대는 물류와 IT, 제조기업들이 집적된 업무 거점으로, 교통과 상업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합니다.

내부 시설은 승용 엘리베이터 9대와 비상화물용 1대를 포함해 총 10대로 구성되어 원활한 수직 동선을 지원하며, 주차는 자주식 76대, 기계식 201대 등 총 277대를 수용할 수 있어 차량 이용이 많은 기업에도 편리합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사계절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평면 구조는 다양한 사무실 레이아웃 구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빌딩은 과거 트러스트타워로 불리다가 2018년 동원에프앤비빌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9년에는 현대제철 영업본부가 분산된 사무실을 통합해 입주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건물이 대규모 기업 수요에도 적합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임대 이력을 바탕으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최근에는 소유주 측에서 자산 매각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현재까지는 기업 사옥 및 임차 기업들의 안정적인 업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관은 고층부까지 균형 잡힌 직선적 디자인과 유리 커튼월을 활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며, 강남권 업무지대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내부 공용 공간과 관리 상태 또한 양호하여 입주사와 방문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제공합니다. 

동원에프앤비빌딩은 입지, 규모, 시설, 관리 안정성을 두루 갖춘 오피스 빌딩으로, 대기업 본사, 제조·물류 기업, IT 및 전문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게 적합합니다.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더불어 안정적인 관리 체계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 공간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