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중심업무지구 내에 위치한 정노빌딩은 실용성과 입지 경쟁력을 두루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1991년 11월 30일 사용승인을 받아 오랜 기간 동안 논현동 사무실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켜 왔으며,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25길 37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과 활용도를 자랑합니다.

이 건물은 연면적 약 2,072.95㎡(627.07평), 건축면적 약 272.34㎡(82.38평)의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280.99㎡(85평)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전용면적은 약 244.63㎡(74평)으로 전용률이 약 87%에 달해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중소규모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적합한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 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대로 및 언주로 등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자가용 및 대중교통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논현동 내 주요 업무지구와 상권 중심에 위치해 있어 외부 고객 응대가 잦은 업종에게도 이점이 큽니다.

정노빌딩은 준공 이래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되어 왔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진 6층 규모의 중소형 오피스로 분류됩니다. 건물 내 엘리베이터는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입주 시 계단 이용이 필요하다는 점은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 대신 비교적 높은 전용률과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관리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냉난방 방식은 스탠드형 개별 냉난방기로, 층별 혹은 사무실별 온도 조절이 자유롭고, 에너지 사용량 조절이 용이합니다. 주차시설은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가능 대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준층 면적과 전용면적의 조합이 좋아 소규모 기업 또는 1~2개 팀이 사용하는 사무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입주업종으로는 IT, 디자인, 컨설팅, 마케팅 등 지식 기반 업종은 물론, 스타트업이나 지점 형태로 운영되는 서비스업체 등에게 적합합니다. 대형 면적보다는 실속 있는 규모의 독립 사무실을 선호하는 기업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며, 강남권 주소지의 메리트도 누릴 수 있습니다.

정노빌딩은 강남 논현동의 중심업무지역에 위치한, 전용률 높은 실속형 중소형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빌딩으로 평가됩니다. 다소 오래된 준공연도와 엘리베이터 부재 등의 요소는 존재하지만, 입지, 공간 효율성, 접근성 면에서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점이 강점입니다. 비용 대비 효율적인 사무실 공간을 찾고 있다면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