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웅지빌딩은 사당역 인근에서 안정성과 접근성을 고루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도로명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2길 7이며,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우수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이 건물은 1996년 2월 사용승인을 받은 철골·철근콘크리트조 구조의 건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구성된 중소형 규모의 업무시설입니다. 연면적은 약 4,339.97㎡(1,312.84평), 건축면적은 약 519.01㎡(157평)으로, 강남권 기준으로도 꽤 넉넉한 면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준공 연차가 30년 가까이 되었지만, 유지 관리가 양호하며 실무 중심의 사무 공간으로 여전히 활용도가 높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396.69㎡(약 120평), 전용률 약 60%로, 공간 활용에 있어 중소기업에게 적절한 규모로 평가됩니다. 각 층은 다양한 업종에 맞게 구조를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으며, 실사용 공간 기준으로는 독립 사무공간부터 공유 오피스, 중견기업의 부서 사무소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며, 사계절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20대, 기계식 19대 등 총 39대가 수용 가능하여, 중소형 오피스 기준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주차 여건을 제공합니다. 차량을 활용한 비즈니스 활동이 많은 기업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교통 환경은 웅지빌딩의 핵심 강점 중 하나입니다. 사당역과 매우 가까운 입지는 직원들의 출퇴근뿐 아니라 외부 미팅, 고객 방문 등 업무 활동 전반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어 업무 외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은 위치입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중소기업 본사, 성장형 스타트업, 법률·회계·컨설팅 등 전문 사무소, 고객 응대형 서비스 기업 등이 적합합니다. 특히 사당역의 대중교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업종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중심보다는 실무 중심의 기업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에게 잘 어울리는 빌딩입니다.

웅지빌딩은 방배동 중심에 자리한 입지적 이점, 1,300평 규모의 실속 있는 구조, 준수한 주차 여건, 그리고 유연한 공간 활용성 등 실무 중심의 기업들이 요구하는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춘 오피스 빌딩이며, 실질적 업무 공간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