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천호대로 308에 위치한 인암빌딩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2층까지 구성된 중소형 업무시설로, 1997년 1월에 준공된 이후 우수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총 연면적은 2,453.07평, 건축면적은 175.42평으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내진 설계가 적용되어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업무시설, 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다목적 빌딩입니다.

해당 건물은 5호선 답십리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천호대로 대로변에 바로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 또한 뛰어나며, 인근의 신답십리사거리와 연결되어 강동, 강남, 성수 일대로의 이동이 매우 수월합니다. 풍부한 버스 노선과 인근 간선도로와의 접근성 덕분에 출퇴근 편의성이 높은 것이 큰 장점입니다.

건물은 총 78대의 기계식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층당 평균 2대의 주차가 가능합니다. 냉난방 방식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승용 및 비상화물용 포함 총 2대의 승강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층 사용 시 전용률은 60%, 분할 사용 시 56%로, 공간 활용 면에서도 우수한 효율성을 보입니다. 내부 구조는 기둥이 전면부 끝부분에만 위치해 있어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하기에 용이하며, 업무용 사옥으로 설계된 만큼 실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구조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관공서 및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청, 용답동 주민센터, 서울시립대학병원 등이 가까우며,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도 다수 분포해 있어 행정 및 금융업무를 처리하기에 유리합니다. 또한 천호대로 및 왕십리 일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근무 환경으로서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인암빌딩은 특히 사옥용으로 지어진 건물이라는 점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1~2개 층 단위로 임대가 가능하며, 법률사무소, 세무회계법인, 헬스케어 기업, 디자인 및 IT 스타트업 등 전문업종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보증금 비율 조정이나 전세 조건 협의가 가능하다는 점도 임차인 입장에서 매우 유연한 조건입니다.

답십리역 인근에서 사무공간과 편의시설, 교통 접근성 모두를 고려한 오피스를 찾는다면 인암빌딩은 실속과 효율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