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26에 위치한 한국노총회관은 여의도 금융로 중심부에 자리한 중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공공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건물입니다. 2005년 5월 준공된 이 빌딩은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연면적 8,407.94평, 건축면적 411.75평의 안정적 설계를 자랑합니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교육연구복지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형 건물로, 여의도 내에서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함께 입주해 있습니다.

한국노총회관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나루역과 국회의사당역에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여의나루길과 의사당길 이면에 자리해 있어 주요 도로망과의 연결성이 뛰어나며, 여의대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과 강북, 김포공항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보로는 여의도공원과 IFC몰, 더현대서울 등 대형 복합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업무와 생활의 균형이 잘 잡힌 입지를 자랑합니다.

2005년 준공된 이후 한국노총 본부와 여러 노동 관련 기관이 입주하며, 단체 사무공간과 일반 기업 사무실이 공존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건물은 철골·철근콘크리트 복합 구조로 내진 성능이 우수하며, 외관은 유리 커튼월과 석재 마감이 조화를 이루어 세련되고 단단한 인상을 줍니다. 건폐율은 59.94%, 용적률은 728.67%로 설계 효율성이 높고, 일반상업지역 내 위치해 상업과 업무 기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층별 독립 제어가 가능합니다. 기준층은 개방감이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사무실, 교육장, 회의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승강기는 총 5대(승용 4대, 화물 및 비상용 1대)가 설치되어 있고, 주차시설은 총 97대로 자주식 형태로 운영됩니다. 관리비는 실비정산 방식으로 투명하게 운영되며, 근무시간은 일반 오피스와 달리 일정 시간 이후 사전신고 시 야간 이용이 허용됩니다.

건물 내부는 층별로 구획이 명확하며, 사무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층에는 웨딩홀, 병원, 교육시설 등이 입점해 있고, 노총 관련 기관 사무실이 중심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협회, 교육기관, 전문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기 적합하며, 여의도 금융·행정 중심지에서 조용한 이면 입지를 선호하는 기업에 특히 알맞은 환경입니다.

주변 인프라는 여의도 내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인근에는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국회의사당, 국민은행 본점, KB금융타워 등 주요 금융 및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도보로 이용 가능한 상업시설로 IFC몰과 더현대서울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카페, 식당, 편의점 등 근무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한국노총회관은 여의도 금융로 중심축에 자리한 상징적인 오피스로, 공공기관형 건물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관리 체계가 우수하고 설비 상태가 양호하며, 교통 접근성과 주변 환경이 뛰어납니다. 여의도 내에서 신뢰도 높은 업무공간을 찾는 협회, 단체, 교육기관, 전문 서비스 기업에게 적합한 오피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