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21, 여의도동 44-25에 위치한 정곡빌딩은 여의도 중심 업무지구에 자리한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 안정적인 입지와 실용적인 구조를 갖춘 업무용 빌딩입니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3년 8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1,756평, 건축면적은 125평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여의도 내 주요 금융기관과 관공서 인접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곡빌딩은 옥내 25대, 옥외 9대를 포함해 총 34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승강기 2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리비는 실비정산 방식으로 운영되며, 근무시간에 제약이 없어 유연한 업무환경 구성이 가능합니다. 건물은 실용성을 강조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중소기업, 회계사무소, 컨설팅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사무공간으로 적합합니다.

교통 접근성은 매우 우수합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까지 도보 약 9분, 여의나루역까지는 약 13분 거리에 있으며, 여의도 중심부를 연결하는 여의대방로, 의사당대로, 국제금융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차량 이용 시 여의도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접근이 편리해 출퇴근 및 외근 이동이 모두 효율적입니다.

정곡빌딩은 여의도 금융권과 인접한 입지 덕분에 은행, 회계법인, 보험사, 컨설팅사 등 금융 및 전문 서비스 업종의 수요가 높은 건물로 평가됩니다. 또한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IFC몰, 더현대서울 등 상업 및 문화시설이 가까워 비즈니스와 생활 편의성이 모두 뛰어납니다. 이러한 복합 인프라는 입주 기업의 직원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외관은 클래식한 여의도 오피스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는 효율적인 평면 설계와 개방감 있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층별로 독립된 공간 구성이 가능해 소규모 법인이나 전문 오피스 운영에 적합하며, 꾸준한 관리로 인해 노후 건물이지만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곡빌딩은 여의도 금융타운 인근의 안정적인 입지와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운영비와 효율적인 접근성을 모두 갖춘 실속형 업무시설로 평가됩니다. 중소기업, 금융 관련 법인, 전문 서비스 기업들이 선호하는 오피스로, 여의도 내에서 균형 잡힌 입지와 가치를 지닌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