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11에 위치한 삼덕빌딩(여의도동 34)은 여의도 금융가 중심부에 자리한 중대형 규모의 업무시설입니다.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연면적은 약 5,336평이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1984년에 준공된 후 2012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외관과 내부 모두 현대적인 분위기로 개선되었습니다. 여의도 업무지구의 주요 빌딩들과 나란히 위치해 있어 금융·증권 관련 업종의 기업들이 특히 선호하는 건물입니다.

삼덕빌딩은 5호선 여의도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여의나루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의대로와 국제금융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도 우수하며, 여의도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여의도 전역은 물론 강남, 마포, 영등포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인근에 버스 노선도 다양해 출퇴근 및 외부 미팅 시 이동 효율성이 높은 입지입니다.

건축 설계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고려해 구성되었습니다. 건폐율 38.13%, 용적률 469.7%로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4대와 비상화물용 1대를 포함해 총 5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주식 주차시설은 총 89대 규모로 운영됩니다. 임대면적 75평당 1대의 주차 기준을 갖추고 있어 업무 중심 빌딩으로서 충분한 주차 여건을 제공합니다.

삼덕빌딩은 관리 상태가 우수하며, 리모델링 이후 외관의 마감재와 내부 공용부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정비되었습니다. 각 층의 사무공간은 기둥이 적어 개방감이 좋고, 효율적인 평면 구조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공간을 구성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여의도 금융권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내외의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이 입주사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은 여의도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인프라와 맞닿아 있습니다. 인근에는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주요 증권사 본사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도보권에는 IFC몰, 콘래드호텔, 여의도공원 등 다양한 상업·문화·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은행, 카페, 식당,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해 근무 여건이 쾌적합니다.

삼덕빌딩은 금융, 증권, 컨설팅, 법률, 회계, 공공기관 등 전문 서비스 업종에 특히 적합한 건물입니다. 현재도 삼성증권, 코스닥증권, 한국증권협회 등 금융 관련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이러한 환경은 동일 업종 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여의도 중심업무지구 내에서 안정적인 업무 환경, 효율적인 공간 구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모두 갖춘 삼덕빌딩은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손꼽힙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워진 인프라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더해져, 여의도에서 수준 높은 업무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