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4길에 위치한 대아빌딩은 역삼동의 핵심 오피스 지구 내에 자리잡은 중소형 업무용 건물입니다. 1992년 4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구조로 견고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연면적은 약 4,499.37㎡(1,361.06평), 건축면적은 약 412.69㎡(124.84평)으로, 준수한 규모의 독립형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전역은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특히 테헤란로 대로변과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 역시 뛰어나며, 버스 및 택시 이용도 원활한 입지입니다.

1990년대 초반 준공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대아빌딩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양호한 외관과 내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헤란로 일대는 IT, 금융, 스타트업, 전문직 기반의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고급 업무 상권으로, 안정적인 임차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390.08㎡(118평), 전용면적은 약 251.24㎡(76평)으로, 전용률은 약 64.41%에 달합니다. 비교적 높은 전용률은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다는 장점으로 작용하며, 층별 구조도 다양한 규모의 기업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효율적인 평면 배치는 독립 사무실 운영에 적합합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방식으로 운영되어 사계절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건물 내에는 총 51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중 자주식 3대, 기계식 48대로 구성되어 있어 차량 이용이 많은 기업에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내외부 시설 모두 실무 중심의 활용성을 고려해 설계된 점이 돋보입니다.

엘리베이터, 보안 시스템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는 다양한 식음료 매장, 은행, 편의점 등이 밀집해 있어 업무 외 시간 활용에도 유리합니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이미 입주해 있어 상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아빌딩은 특히 법률, 세무, 컨설팅, 교육 및 IT 관련 소규모 기업이나 전문직 사무소에 적합하며, 테헤란로 내 입지 대비 합리적인 공간 활용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점이 강점입니다.

대아빌딩은 입지, 구조, 실용성을 고루 갖춘 테헤란로 중심 오피스로, 중소형 기업의 독립적인 사무공간 운영에 매우 적합한 경쟁력 있는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