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세중타워는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과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업무용 빌딩입니다. 2005년 11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면적 3,719.6㎡(약 1,125평), 건축면적 291.03㎡(약 88평)으로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자랑합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75.21㎡(약 53평)으로, 전용률은 약 68.83% 수준입니다.

교통 접근성 측면에서는 1호선 종로5가역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창경궁로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접근이 수월합니다. 주변에는 대학, 병원, 관공서 등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하며, 다양한 업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중타워는 2019년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부 시설이 개선되었으며, 현재까지 중소형 사무실로 꾸준히 활용되어 온 안정적인 운영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은 도시적이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각 임차인의 사용 환경에 맞춘 쾌적한 실내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내부 구조는 기준층당 약 254㎡ 면적 중 전용 175㎡ 수준으로, 복수의 임대 구역으로 분할이 가능하여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유연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층당 1대 기준의 주차 운영 체계를 통해 기본적인 주차 수요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월 정기주차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으며(변동 가능성 있음), 인근 상권을 고려할 때 외부 주차 인프라와의 병행 활용도 가능합니다.

세중타워는 특히 전문직 오피스, 소규모 법인, 교육 서비스 기업, 콘텐츠 제작업, 스타트업 등에게 적합한 구조와 입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한 입지는 방문 고객 응대나 브랜드 노출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며, 저층부 공간은 클리닉, 학원 등 근린생활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는 여지를 가집니다.

세중타워는 리모델링을 통한 시설 개선과 함께 실용적인 전용면적, 안정적인 교통 접근성, 도심 내 입지 장점을 고루 갖춘 중소형 오피스 건물입니다. 실사용 효율성과 입지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는 임차인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