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빌딩은 서울 중구 퇴계로 36, 남창동 169-2에 위치한 중형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서울 도심권의 뛰어난 접근성과 합리적인 공간 구성을 동시에 갖춘 업무시설입니다. 서울역과 회현역을 모두 도보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 덕분에, 다양한 기업의 본사 및 지사 사무실로 활용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지상 16층, 지하 3층 규모의 삼선빌딩은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1997년 12월 준공되었으며, 이후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인 업무 환경을 충족하는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준층의 전용면적은 약 528평(약 1,745㎡)으로, 전용률은 약 62.5% 수준입니다.

 넓고 효율적인 평면 구조 덕분에 다양한 업종의 사무실 운영이 가능하며, 파티션 및 독립실 구성 등 유연한 공간 활용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서울 도심 내에 위치한 만큼 교통 접근성은 뛰어납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은 도보 약 1분 거리, 1호선 서울역은 도보 약 4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정류장이 분포해 있어 출퇴근은 물론 외부 방문객의 접근도 용이합니다. 차량 이용 시에는 퇴계로 및 소공로를 통한 빠른 시내 진입과 강북-강남 연결도 용이합니다.

건물의 소유 및 운영은 삼선개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에 따르면 위생 및 시설 관리 또한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건물 전반의 유지관리 수준도 우수한 편입니다. 주차 공간은 자주식 및 기계식 주차가 혼합된 형태로 제공되며, 임대면적 50평당 1대의 무료 주차 혜택 외에 정기 주차도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건축적 측면에서는 사선형 창호 배치와 채광을 고려한 창면 설계가 특징이며, 내외부 마감재는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상태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승객용과 화물용이 별도로 구분되어 효율적인 동선 운영이 가능하며, 로비 공간도 깔끔하고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입주사로는 과거부터 금융, 회계, 무역, IT, 마케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형 기업이 입주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도 비슷한 업종의 기업이 다수 운영 중입니다. 고객 접점이 많거나 도심 내 접근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업종에 특히 적합한 공간이라 평가됩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삼선빌딩은 서울 도심 내에서 교통, 공간 효율성, 관리 신뢰성 등을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오피스 공간입니다.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구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 지사 및 공공기관의 입주 수요에도 부합하는 사무실로 손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