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관은 정보통신 관련 전문기관의 거점으로 기능하는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갈월동 16번지에 자리한 이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연면적은 총 5,547.14㎡에 달하며 2008년 1월 30일에 사용승인을 받은 비교적 신축 건물입니다. 건축면적은 466.79㎡이며, 전용면적은 기준층 기준 약 340.10㎡(102.88평)로 전용률은 약 59.15% 수준입니다.

교통 접근성 측면에서도 양호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도보 약 9분 거리에 있으며, 4호선 숙대입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또한, 건물이 한강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차량 진입이 수월하고, 용산 도심 업무권역의 흐름 속에 자리잡고 있어 직주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2008년에 준공된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와 철골조 혼합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정보통신 관련 협회 사무공간의 수요를 고려해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기계식 54대, 자주식 1대를 포함한 총 5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도심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내부는 GHP(가스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과 중앙 냉난방 설비를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천정형 시스템이 적용되어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2대가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이동 동선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입주사 추천 업종으로는 정보통신업,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업, 전기전자 부품 수입·유통업, 교육연구기관, 협회·단체 사무소 등 전문성과 행정기능을 필요로 하는 업종이 적합합니다. 기준층 면적은 575.01㎡로 사무실 배치에 유연성이 크고,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공간 구조로 설계되어 다양한 형태의 기업 활동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관은 우수한 교통환경과 준수한 사무 인프라, 안정적인 건축 구조를 갖춘 업무시설입니다. 특히 정보통신 및 관련 전문업종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공간 활용성은 이 건물이 용산지역 내에서 가진 입지 경쟁력을 보여주는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