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빌딩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1, 역삼역 사거리에 위치한 중대형 오피스빌딩으로, 강남권 핵심 업무지구 내에서 뛰어난 입지와 가시성을 자랑합니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테헤란로 대로변과 교차로에 접해 있어 높은 시인성과 풍부한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는 입지를 제공합니다.

건물은 지하 8층부터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약 22,856㎡, 기준층 전용면적 약 589㎡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1999년 6월 준공된 이후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부 설비가 현대화되었으며, 공용공간 및 접근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차는 자주식 158대 수용이 가능하고, 승용 4대와 비상화물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승강기가 배치되어 있어 원활한 수직 동선을 지원합니다.

건축학적 특징으로는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와 글라스 파사드 외관이 결합되어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필요 시 개별 냉난방기 설치가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제공합니다. 대형 오픈플랜 사무공간과 외부 남녀 분리 화장실, 넓은 채광창 등은 입주기업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편의성과 활용 측면에서는 공유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 역삼점이 입주하여 다양한 규모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에서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 유형이 입주할 수 있으며, 단기 또는 유연한 임차 수요에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형 회의 및 행사 공간도 확보되어 있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지원 환경을 제공합니다.

아주빌딩은 과거 서울시로부터 ‘벤처빌딩’ 지정을 받아 7층부터 20층까지 서울벤처타운으로 운영되었던 이력이 있으며, 벤처기업 육성과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과거 이력은 혁신적이고 성장 지향적인 기업 환경과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요소로, 입주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합니다.

입주 추천 업종으로는 IT 및 스타트업, 컨설팅, 금융, 마케팅, 글로벌 지사 등이 적합하며, 고객 접점이 많거나 브랜드 노출이 중요한 기업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교통 접근성과 입지적 우위, 효율적인 평면 구조, 현대화된 설비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아주빌딩은 강남 중심업무지구에서 기업의 성장과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