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로에 위치한 리버타워는 여의도 금융·업무지구 내에서 대형 규모와 높은 상징성을 자랑하는 프라임급 오피스 건물입니다. 지하 7층부터 지상 37층까지 총 4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66,696.86㎡(약 20,175평), 건축면적 2,739.87㎡(약 828평)의 대규모 업무시설입니다.

이 건물은 한강변을 마주한 조망권과 더불어, 63빌딩 인근의 상징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입니다. 지하철 접근성은 5호선 여의도역 도보 20분, 9호선 샛강역 도보 18분 거리로, 차량 중심의 출퇴근 및 내방객 응대에 적합한 입지입니다.

2000년 1월 준공된 리버타워는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대형 업무시설에 걸맞은 안정성과 구조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의도 내에서 대표적인 고층 오피스 건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물론, 내부 공용부와 사무실 공간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전용면적은 1,236.46㎡(약 374평), 전용률은 42.79%로 프라임급 오피스 기준에 부합하며, 중앙 냉난방 시스템(팬코일+천정공조식)을 통해 효율적인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승강기는 총 7대(승용 6대, 비상화물 1대)로 구성되어 고층 건물 특성에 맞게 수직 동선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총 553대로, 자주식 343대와 기계식 210대가 운영되며, 위탁관리 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주차 운영이 가능합니다. 대형 오피스 기준에서 우수한 주차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사 및 방문객의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리버타워는 금융, 보험, 투자, 로펌, 다국적 기업 등 고부가가치 업종에 적합한 공간 구성과 시설 수준을 갖추고 있습니다. 넓은 전용 공간과 고급 공용부, 고층에서의 조망권, 강남과 여의도 일대를 연결하는 위치적 장점까지 더해져 다양한 업종의 프리미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오피스입니다.

여의도 업무지구의 중심에서 대규모 업무공간, 상징성, 기능성이라는 요소를 두루 갖춘 리버타워는 기업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전략적 사옥형 오피스로서 주목받는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