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빌딩은 서울 중구 무교동, 광화문 광장 인근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1984년 준공된 이후 꾸준히 관리되어 왔으며, 2005년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 감각을 더했습니다. 연면적은 약 25,675㎡, 건축면적은 약 394㎡ 규모이며, 기준층 임대면적은 약 529㎡, 전용면적은 약 307㎡로 전용률은 약 58%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탁월합니다. 5호선 광화문역에서 도보 3분, 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종대로와 종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과 차량 이동 모두 용이합니다. 이는 임직원의 출퇴근 편의성과 고객 및 협력사의 접근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입지적 장점입니다.

건축적 특징으로는 철근콘크리트 라멘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내부는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쾌적한 사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승용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약 14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도심권 빌딩 중에서도 실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간 구조는 합리적 전용률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사무실 운영에 적합하며, 회의실, 임원실, 협업 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 구성도 가능합니다. 특히 층당 약 160평의 임대면적은 중견기업이나 전문 서비스업체가 활용하기에 알맞은 규모입니다.

입주사 이력 또한 건물의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금융, IT, 전문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시그너스빌딩을 업무 거점으로 사용해 왔으며, 이는 빌딩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해왔음을 방증합니다.

추천 업종으로는 금융사, 회계·법률·컨설팅 법인, IT 및 스타트업, 협회 및 공공기관 사무소, 마케팅 및 미디어 기업 등이 적합합니다. 특히 도심 업무 중심지의 상징성과 교통망은 고객 접점이 많은 업종에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시그너스빌딩은 광화문과 시청을 잇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 빌딩입니다. 입지적 장점, 합리적인 공간 구조, 그리고 검증된 관리 이력을 기반으로 성장과 신뢰를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비즈니스 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