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로95길에 위치한 천해빌딩은 안정적인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적합한 건물입니다.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이루어진 이 빌딩은 2007년 8월에 사용승인을 받아 약 18년의 운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기반으로 한 견고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연면적은 약 3,857.75㎡(1,166.97평), 건축면적은 약 308.57㎡(93.34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성동이라는 프라임 오피스 지역 내 위치해 수요 기반이 탄탄한 편입니다.

교통 접근성 면에서 천해빌딩은 2호선 선릉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로 대로변 인근이라는 입지 덕분에 차량 진출입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입지는 외부 고객의 방문이나 임직원의 출퇴근 모두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도심 업무용 건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준층 면적은 약 349.09㎡(105.60평), 전용면적은 약 228.10㎡(69평)으로 전용률은 약 65.34% 수준입니다. 전용률은 다소 낮은 편에 속하지만, 층 단위 독립 사용을 고려하는 기업에게는 공간 효율을 감안한 유연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기준층 면적 규모는 중소기업이나 소형 전문 기업이 독립적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구조입니다.

건물 내부는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쾌적한 사무환경 유지가 가능하며, 입주 기업이 에너지 효율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승용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업무 동선과 실사용 인원을 고려할 때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주차 공간은 총 17대(자주식 1대, 기계식 16대)로 제공되며, 차량 보유 비율이 높은 기업은 입주 전 주차 여건을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동의 업무밀집 지역에 위치한 특성상 IT 스타트업, 디자인 스튜디오, 마케팅·PR 에이전시, 전문 컨설팅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수요가 예상됩니다. 특히 비교적 조용한 이면 도로에 위치하면서도 주요 대로와 가까워 외부 접객과 내부 업무 모두에 적합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천해빌딩은 강남 삼성동 업무지구 내에서 실속 있는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건물이지만, 꾸준한 관리와 안정적인 구조, 실용적인 공간 구성 덕분에 현재까지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용률과 주차공간 등 일부 제약 요인은 있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입지와 냉난방 방식, 규모 등은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