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86에 위치한 삼협빌딩(본관)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중소형 빌딩형 오피스로, 상왕십리역과 양지사거리 인근의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구조로 건축되어 내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연면적은 1,382평, 건축면적은 123평 규모로 실용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합니다. 1995년 8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꾸준한 유지관리와 보수를 통해 안정된 시설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왕십리로와 한양대로, 청계천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도심과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인근에는 왕십리역 복합상권, 한양대, 성동구청 등 다양한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특히 양지사거리와 인접해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며, 가시성이 높은 대로변 입지로 기업 홍보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삼협빌딩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형 건물로, 저층부에는 국민은행이, 중층부에는 삼성생명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임차 구성이 건물의 신뢰도를 높이며, 다양한 업종의 입주에도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각 층은 효율적인 평면 설계와 2.54m의 층고로 개방감 있는 업무공간을 구현했으며,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쾌적한 근무환경을 유지합니다. 필요 시 개별 냉난방기 추가 설치도 가능해 실용성이 높습니다.

총 55대의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주식 9대와 기계식 46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UV 전용 주차공간 4대를 포함해 다양한 차량 유형에 대응이 가능하며, 월 정기주차도 운영되며, 대락적으로, 임대면적 대비 층당 약 3대의 주차 여유가 확보되어 도심 오피스 중에서도 우수한 편입니다. 주차장은 효율적인 동선 설계로 입출차가 원활하고, 방문객 이용 편의성도 높습니다.

공용부 청결과 시설 유지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고, 승강기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기시간이 짧고 층간 이동이 원활합니다.

건축 외관은 석재 마감과 대형 유리창을 조합해 클래식하면서도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내·외부 인테리어는 꾸준한 관리로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법률사무소, 의료·교육 기관, 스타트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왕십리 일대는 최근 오피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왕십리역 복합상권과 청계천 재개발 구역을 중심으로 업무와 상업이 결합된 도시형 복합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파인드의 오피스 동향에 따르면, 기업들은 ‘역세권, 합리적 관리비, 안정된 시설’을 갖춘 실속형 오피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삼협빌딩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중소형 빌딩입니다.

삼협빌딩(본관)은 상왕십리역 초역세권 입지와 안정적인 임차구성, 합리적인 관리비 체계, 그리고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모두 갖춘 실용적인 오피스로 평가받습니다. 교통 접근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거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