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0, 여의도동 24-1에 위치한 율촌빌딩은 여의도 금융타운 중심부에 자리한 중형급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2년 2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2008년 로비 리노베이션을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연면적은 약 4,590평, 건축면적은 218평으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되어 견고함과 내진성을 모두 갖춘 업무시설입니다.

율촌빌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며, 추가 냉난방 설비 설치가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승강기는 총 4대(승용 3대, 비상·화물용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는 자주식 68대 규모로 운영됩니다. 관리비는 모두 포함된 방식으로 운영되며, 근무시간에는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업종의 근무 형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 빌딩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도보 약 5분, 여의나루역에서는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여의대로, 의사당대로, 국제금융로 등 여의도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합니다. 이러한 입지는 여의도 금융권, 방송사, 국회 등 주요 기관과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심플하고 세련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비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층고는 약 2.43m로 개방감이 확보되어 있으며, 층별로 독립된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중소규모 기업의 전용 오피스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건물은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시설 유지보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율촌빌딩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형 건물로, 입주사 편의성이 높습니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IFC몰, 더현대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등 상업·문화·휴식시설이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환경이 쾌적합니다. 특히 금융기관, 회계법인, 자산운용사, 방송사 등 전문 업종이 밀집한 여의도 금융가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율촌빌딩은 교통 접근성, 안정적인 시설, 그리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여의도 내에서 신뢰도 높은 중형 오피스로 평가됩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합리적인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전문 서비스 기업과 금융 관련 법인들이 선호하는 업무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